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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장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발행 주체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며, 정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면 지방채, 은행이나 카드사 등이 발행하면 금융채로 불립니다. 채권 가격은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이자율과 채권은 역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채권이란?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장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발행 주체에 따라 명칭이 달라지며, 정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이 발행하면 회사채, 지방정부가 발행하면 지방채, 은행이나 카드사 등이 발행하면 금융채로 불립니다. 채권 가격은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이자율과 채권은 역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발행 기업의 신용도가 높을수록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신용도가 낮을수록 채권 가격은 하락합니다. 신용도는 발행자의 신용평가 등을 통해 판단되며, 채권금리는 신용도가 낮으면 높고, 신용도가 높으면 낮습니다. 그래서 보통 국채는 회사채나 금융채보다 금리가 낮습니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보다는 펀드나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신청 장점과 단점
장점
- 원금 보장 :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므로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됩니다. 일반적인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보다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14%의 분리과세가 적용되며, 연 20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종합소득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높은 수익률 : 국채는 연 복리 이자에 표면금리와 가산금리가 더해져 높은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연 복리란 금리에 이자가 붙으면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에 다시 이자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표면금리는 전월에 발행된 같은 연물 국채의 최고 낙찰금리로 책정되고, 가산금리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매월 결정됩니다.
- 목돈 마련 : 10년물 국채는 만기까지 보유 시 세전 44%, 세후 37%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20년물 국채는 세전 108%, 세후 91%의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20년물의 경우 만기에 거의 두 배의 금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단점
- 중도 해지 제한 : 매입 1년 후부터는 중도 환매나 해지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가산금리, 복리, 세제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 발급 방법
2024년 6월 첫 청약이 이루어지는 개인투자용 국채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자산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참고하여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기관 : 미래에셋증권
- 국채종류 : 10년 만기, 20년 만기
- 청약기간 : 2024년 6월 13일부터 2024년 6월 17일까지, 매 영업일 기준 09:00 ~ 15:30 - **구매한도**: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연간 1억 원(1인당) - **금리혜택**: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연 복리
- 세제혜택 : 매입액 기준 2억 원까지 분리과세 적용
발급절차
1. 발급기관 : 미래에셋증권
2. 발급방법 : 미래에셋증권의 전용 계좌를 개설한 후, 청약 기간 내에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신청을 통해 청약 접수 -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 금융상품 → 개인투자용 국채 →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종목 선택 → 청약 정보 입력 → 투자상품 가입 서류 확인 → 청약 정보 확인 → 청약 완료
3. 신청요건 : 1인 1 계좌만 보유 가능하며, 전용 계좌를 보유한 개인은 신청 가능
4. 신청금액 : 최소 10만 원, 10만 원 단위로 증액 가능 5. **연간 매입한도**: 1인당 연간 최대 1억 원
총정리
2024년 6월부터 청약이 가능한 개인투자용 국채는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하여 만기 보유 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보장하는 안정자산 형태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일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매입 1년 후부터는 중도 환매나 해지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 가산금리, 복리, 세제 혜택은 적용되지 않습니다.